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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한국음식 ~~~

일상글 -----/└ 맛난음식

by 웰리노 2016. 1.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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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친구녀석이 한국음식이 너무 그리워 힘들다네요.
우리나라에 사는 동안은 몰랐었는데
영국에 있으니 떡볶이, 순대, 튀김, 라면,짜장면....등
한국에 있을땐 생각도 안했던 음식들이 매일밤 한국음식 꿈속에서 아른거린다는데요.

진공포장을 해서 영국으로 택배를 보낼도 괜찮을까요?
ㅎㅎㅎㅎ

 

 

 

 

 

 

 


잉글랜드라느 섬나라에선 저런거 하나도 못먹나 봅니다.ㅋ
어렵게 찾아보면 있기는 하지만
겨우 찾았다고 해도 한국음식 특유의 고유의 맛과 향이 없다는데요....
그냥 뭘 먹어도 한 두개쯤 빠진 느낌이라구 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완~전 비싸서... 머리속에 생각만 하루종일 하다가...
그냥 베이글이나 빵조각을 씹어댔답니다....불?쌍한 친구녀석이죠 ㅠㅇ ㅠ


또 다른 미국 LA에 사는 친구는
한국사람들 천국이라는 LA에 한인타운 가서 먹어도 한국에서 먹던 진짜 그맛이 안난대요.. ㅠㅠ
재료와 양념 등이 달라서 그런지... 채소나 해물 맛도 많이 달라서...한국음식이 그립답니다..

 

 

 

 

 

 

 

 


원래 홰외에는 어딜가나 한국식당 자체가 잘 없거니와
혹시 잇더라도 너무 비싸서 먹기 힘들죠..
솔직히 갖은 양념 다 필요없구요...
다른거 필요 없이 고춧가루 팍팍 뿌린 짜장면~~~~
묵은지 넣고 팔팔 끓인 돼지고기 김치찌개...
차돌이나 해물을 넣어서 끓인 된장찌개...
쳐수 갖김치,,,톡 쏘는 맛이 일품이죠^^


누구나 해외에 나가서 한달만 잇어보면...한국음식이 생각납니다.
군대가서 쪼코파이 생각나듯이,,,
단무지 한조각도 생각나고 그립죠.

 

 

 

 

 

 

 

 

그리고 회!!!
외국에선 회가 한국에서 먹는 것과 비슷하게? 동급 정도로 먹으려면 가격이 어마 무시해서요..
비싸도 엄청 비싸죠...ㅠㅠ
한국음식 중에 외국가면 가장 먹고 싶은게 회라고도 많이들 말하죠!

 

 

 

 

 

 

 


쫄면, 밀면,,,,아 군침이 도네요.
소곱창, 양곱창, 대창,,,,
크~~~~~

 

 

 

 

 

 

 


친구녀석 다음주에 입국하면 제일 먼저 순대국밥부터 먹는 답니다.
그 다음은 어미니집에 가서 엄마가 직접 해주는 된장찌개를 먹는다 하고요.
다음부터 치킨, 떡볶이, 순대...등등 한국음식만 먹다가 출국한다네요..ㅎㅎ


불쌍한 친구녀석이죠.

 

 

 

 

 

 

 


런던에 있는 한국식당은 너무 비싸서.....
겨우 가장 저렴한 덮밥을 먹으면서 눈물이 나오더라네요....ㅠㅠ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한국에 있을때 한국음식 많이 많이 먹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