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은 죽었다???

일상글 -----/└ 하루일

by 웰리노 2015. 12. 14. 11:22

본문

 

 

 

 

니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니체는 현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내놨지만
그 해결책의 방법 중에는 결국 죽였었던 신(절대자)을 되살리는 방법 또한 들어있는것 같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선 니체가 종교화되는걸 많이 느낌.
니.체의 말대로 살아야 하는 사람(워멘버쉬)이라면 니체의 책에 빠져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신은 죽었다'는 잃어버린 삶의 지평을 되찾으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자들은 진리를 찾기위해, 종교인들은 신을 찾기위해 삶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놓치 있는데,,
이는 이성, 종교 등이  과거와 다르게 삶과 유리되고,
삶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화폐가 되버린 현실에 대한 비판이라고 봅니다.

그가 살았던 그 시대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이런 것들을 좀 더 많이 느낄 수 있겠죠.

 

 

 

 

 


그가 살던 당시의 이성과 도덕이 급 알고싶어지네요
대충 퇴락한 종교가 지배함으로써 도덕과 이성이 변질된건가라고 추측은 하는데 찾아봐야겟네요 ㅋㅋ

 

 

 

 

 


니~체의 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너무 어려워서..
세번이나 읽었지만 아직도 새롭네요.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잘은 모르지만 불교의 철학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ㅎㅎ 해야한다 라고 말한것들은 과거 교회의 권위속에 부정되어오던
올바른 인간의 감정 욕망 그리고 인간이 속해있는 현실세계 이고

부정하고자 말한것들은 인간의 눈을 어둡게 만들어 현재를 살지못하게하는 모든것들입니다.

 

 

 

 


전 신은 죽었다의 신이 단순히 기독교의 신이라고 보고있지는 않아요.
그건 구시대적인, 사람을 얽메는 모든 종류의 불필요한 관습이라고 보고있어요.

니채의 문장은 정말 읽을수록 내 생각 전부를 탁! 찔러버린 기분
짦은 문장 하나를 읽고도 생각이 굉장히 많이 나게되는...

'일상글 ----- > └ 하루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8..아빠가 현실이라면 정말^^  (0) 2015.12.16
이것도 권력인가여??  (0) 2015.12.15
오호^^ 이렇게 운이 좋을수가...  (0) 2015.12.09
어떻게 coffee 맛을??  (0) 2015.12.08
한강 다리들...ㅠ  (0)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