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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과 비주얼로 먹는거예욧!!

일상글 -----/└ 맛난음식

by 웰리노 2016. 5. 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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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집에서 요리한 수제돈까스~~
우리집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요리솜씨는 없지만서도.....
크크크!!!
그냥 하다보면 왠만큼 요리솜씨가 점점 늘고 있어요.
울집 아이들이 무척 부러워 지지는 마세요~~~

 

 

 

 

 


김치볶음밥을 해본적도 있어요.
근데~  요리라는게 왠만큼해서는 솜씨가 잘 늘지 않아요ㅠㅠ
특히나 메뉴 자체가 한정식인 경우는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으면 무지 힘들죠.
한국음식을 아들이 잘 먹어줘서 그나마 위로를 받고 있어요
예를 들면 일본에 거주하는 교포들 같으면 매운 한국음식이나 김치 같은거 아이들이 조금만 먹기도 힘들다고 해요.

시간이 많아서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도 아닙니다.
단지 아이들을 위해서 맛나고 건강한 식단을 만들다 보면 다 되는걸요!

이런 정성을 울집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알까요?
나중에 아이들이 아빠가 해준 어릴적 추억이라도 잘 간직하면 좋겠어요.
밖에 나가서 아빠와 같이 사먹는 밥과 아빠가 직접 해주는 밥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겁니다.헤헤

 

 

 

 

 


아이들을 위한 손수 만든 도시락!!
이런건 소풍때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봐도 우와~~~  이런 느낌이 날껍니다.ㅎ
거의 이정도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 비주얼 그자체 아닌가요?
주로 신경쓴게 플레이팅을 이쁘게하면 무지 좋아요^^
솜씨라는건 아마도 정성이 깃들면 자연스럽게 늘지 않을까요?
제가 봐도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컴터 모니터가 화질이 좋아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라햇답니다.

 

 

 

 

 

 

 

큰아이 생일때 끓여준 미역국입니다.
큰애는 마음씨도 훈훈하고 넓은 편입니다.
그만큼 저도 정성을 들여서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정성이 담뿍 담긴~~~~
거의모든 요리들은 각각의 특색이 있어야 합니다.
지인분집에 가보니 사모님이 플레이팅부터 엄청 신경쓴걸보고 많이 깜짝놀랐어요.
역시 음식은 장식 하나까지 신경안쓰면 맛도 떨어지는듯해요.
그만큼 우리집 아이가 좋은 자양을 받고 쑥쑥 자랐으면 좋겠어요.

 

 

 

 

 

 

음식들은 맛있어 보이면서 정.성. 그자체입니다.
정성이 가득한 비주얼까지..곁들여 눈으로 먹는다는 말이 맞아요.
매운 김치는 어린이들이 잘 못먹을때 물이나 국물에 씻어서 주면 되구요.

원래 어리다 보면 미각 자체가 예민해서 매운걸 잘 못먹죠.
김치라는 음식은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적응하면 계속 잘~~ 먹을수 있으니 너무 걱정 않합니다.

 

 

 

 

 


시간이 점차 흘러서 아이들이 어른이 되때까지 좋은 기억만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