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이오우아에 이오우 아에오우아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듣고 싶지 않은 얘기들이 있다.
젊어서는 그런 얘기들의 종류와 가짓수가 꽤 많았기에,
나이 들어가면 나아질 줄 알았다.
나이의 무게가 어느 정도 되곤 여러 면에서 유해져있고, 그렇게 변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이것만은 쉽사리 바뀌지 않아서인지, 기대만큼 종류와 가짓수가 줄지를 않았다.
아니 어떤 면에선 늘어난 것도 분명 있는 것 같고.
귀를 막고 살 수는 없는 세상.
귀로 들려오는 안 좋은 소리를 모두 차단하고도 살 수 없는 것은 분명하고.
참고 살아가는 것이 맞는건지, 안들은 것처럼 외면하는 것이 맞는지...
그것도 아니면 어떻게?
그냥 그저 그런 잡소리를 참으로 길게 한 느낌이 드는 오늘의 포스팅,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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