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 삼치회~~~~

 

 

 

 

 

 

 

낚시를 할때는 조용하게 하세요~~~
아님 ㅠㅠ 혼자 놀든지 ㅎㅎ

오랫만에 바다에서 조용히 학꽁치 잡고있는데 반대편에서 같이 온 일행이 삼치를 잡아오셨네영
오....너무 크고 싱싱해서
빨리 회쳐서 먹어야징~~~

이야~ 일행분 회를 뜨신걸 보니 예사~~~솜씨가 아니거였어요.ㅎㅎ

 

 

 

 

 

 

 

 

삼치라는 생선은 보통 구워먹기 바쁘잖아요..
하지만 삼치를 가지고 회는 첨이네요!!!
거의 생선회는 다들 맛이 좋지만
여기 삼치는 되게 쫀득한 맛이예요.

 

 

 

 

 

 

 

 

서울에서 바다까지는 너무 멀어서 거의 손질이 다된것들을 사다가
집에서 구이로만 먹었거든요 ㅠㅠ
와~~~ 그런데 이녀석을 회로는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쫀득하고 맛이 쵝오였어요.. ㅎㅎ

 

 

 

 

 

 

 

 

 

삼치라는 녀석은 정말 맛난고 좋아요.
그리고 즉석에서 회를 쳐서 먹어도 맛나지만,,
냉동실에 살짝얼려서 먹으면 진짜 참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옆에 다른 일행분 아저씨들은 겨우..ㅎㅎ
작은거 한마리정도 잡을때 우리 일행은 완전 큰거 그냥 잡았어요.
그날 그 일행분 완전 인기짱!!!!

 

 

 

 

 

 

 

회는 어느정도 숙성이 되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그래도 신선한 맛은 역시 바로 잡아서 회를 떠서 먹어야죠.^^
바로 잡아온 생선을 바로 회쳐먹고 남은 것들로 즉석 매운탕을 끓여 먹으면
그 맛은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몰라요..

그리고 바다에서 루어낚시 정말 맘에 들어요.

회는 정말로 꼬소하지요..
그리고 이맘때...
즉 겨울은 회를 먹기에 무지 좋은 계절입니다.
회라는것은 특히 생선 배쪽 부위가 고소하지요.
생선회와 와사비, 간장만 있으면 몇 마리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답니다.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제주도 작은 동네 시장에 가도
싱싱한 횟감을 썰어서 포장해서 판매를 하거든요.
키로에 광어, 우럭, 참돔까지도 겨우 만원합니다.

 

 

 

 

 

횟감 사다가 한잔 쭉~~ 해도 좋아요.
빨리 제주도 가야겟어요. 후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