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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and son~

일상글 -----/└ 하루일

by 웰리노 2015. 12.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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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의 대화!!!라는데요~~

너무 어려운 문제를 내는 아들인데요.ㅋㅋㅋㅋ

 

 

 

 

 

음... 어렵군.. 어려워.. 슬리데린!!!

엄마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아빠는 그냥 아는대로 설명한 느낌인데...

아..빠 : 돈으로 굴러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지?
자동차 안에 있는 기계가 푹팍푹팍 눌러서 불꽃을 내면 그 힘으로 바퀴를 돌려주는거야~

이렇게 하면 아빠가 낫지않나요?ㅎㅎ

 

 

 

 


다섯살 어린아이는 조수석에 앉히지 않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사고 발생시 조수석은 에어백 오작동/미작동, 유리파편에 의한 부상,
차량밖으로 튀어나갈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때문에
어린아이는 뒷자석에 앉히는것을 권장합니다.ㅎㅎ

열에너지 맞아요.
연소를 통해 분자의 운동 에너지가 올라가고 이로 인해서 피스톤이 팽창하는 거라서...

거시적으로 열에너지라 하는 것도 실상은 운동에너지입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주면서 수준에 맞춘답으로는 자동차에 기름을 넣으면
그걸로 엔진이라는게 돌아가면서 엔진이 바퀴를 굴린다고 하는정도가 좋을꺼 같네요.

그다음 엔진에 대해 궁금해한다면 훌륭한 공학도가 될 조짐이 보이니
레고 rc카 및 관련 서적들로 키우시면 됩니다....ㅋ

 

 

 

 


또 비슷한거^^

아,들 :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 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 가는구나..흐뭇)

아~~들아 기억이 뭐냐하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거 생각나지?

S : 응 그때 초록색 공 빠트렸잖아.

F : 그래 그렇게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내는 것을 기억이라고 하는거야!

S : 그럼 아빠 '니은'은 뭐야?

F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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