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것..

일상글 -----/└ 하루일

by 웰리노 2015. 11. 28. 20:27

본문

 

 

 

 

담배(식물)란 1492년 콜롬부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발견했을때
아프리카 원주민이 피우던 풀이라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응?? 아프리카???? ㅋㅋㅋ
아 메 리카 .ㅋㅋㅋㅋㅋ ㅠ_ㅠ 그리고 원주민 보단 인디언.....

 

 

 

 



100년전 한국인 수명 20세 근처인것 사실입니다.
그나마 반올림해서 24세였어요.


그리고 신고된 사망으로 통계낸거 저 정도였으니..
사산하거나 출생후 엄라 못산 불쌍한 아기들마저 넣어 게산한다면 수치는 더 떨어지겠죠.


뭐..별의 별 좋은 거 다 찾아드시고 어의들의 극진한 진찰을 받았을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 조차도 46세(소숫점 단위는 잊어버렸네요 ^^)인가 그럴거에요.


그나마 이건 왕들 통계죠.

왕자 공주들 수명은 더 형편 없죠.

그러니 일반 서민들은 어떻겠어요?

 

아!! 금연 성공 기준은 만 3년 입니다.
체내의 니코틴 중독이 완전 치유되는데까지의 시간이 그만큼이라네요.
그 사이 한개피라도 다시 피셨다면 금연 실패인겁니다(두둥!!)

지금 금연 시도하시는 분들...힘내시고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10여년넘게피우던 담배를 끊은지 한달 넘어갑니다.
폐.암걸리면 곧 사망이라는것을 느끼고...
동기는 신문을 보다가 폐..암관련 기사를 봤던것이었는데
내용은 인체장기중 유일하게 신경세포가 없는것이 폐라는 것이었습니다.

 

담배연기 눈에 들어가면 따갑지 않습니까?
그 따가운연기가 폐로 매일 강제로 주입되는데 폐는 못느낀다는 것이죠
또 재생이 안되는 기관 이기도 하다네요..
갑자기 폐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폐가 견디다가 견디다가 도저히 못견딜때가
되면 자ㅠ살을 결심하고 암.세.포로 돌변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주변장기와 가까워 암전이도 빠르고요.
따라서 과감히 끊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담배생각 전혀 안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