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멀고 먼 cosmos..사진을 어떻게 찍나?

 

 

 

 

엄청나게 먼 우주를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없습니다.
우주에서 엄청나게 먼곳에 별이 있어요.
그러면 그 별에서 출발한 빛은 지구까지 오는데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렸겠죠?
그래서 지구에서 관측한 그 별은 엄청나게 오랜 시간동안 지구를 향해 달려온 빛...ㅎ

즉, 과거의 우주라는거죠!!
쉽게 말해서 1광년 떨어진 별의 모습을 관찰 하는것은 우리가 1년 전 그 별의 모습을 보는거에요.

 

 

 

 

 

 

별까지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은 연주시차나 적색편이 등을 이용해서 관측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정확하지 않아요.
다음으로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는 137억광년 떨어진 우주까지 관측이 가능하고 이걸 관측 가능한 우주라고 부릅니다.
과학자들이요..천체 과.학.자.
더 먼곳은 관측할 방법도 없고 존재한다고 단언할 수도 없어요.
그냥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범위에요..

 

 

 

 

 

망원경은 커다란 전파망원경들이나, 아니면 허블망원경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 부분을 오랫동안 찍어서 최대한 미세한 빛마저 잡아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주는 팽창하고 있고, 그에 따라 더 멀리있는 천체는 더 빠르게 지구로부터 멀어져갑니다.
그러면 지구로부터 멀어져가는 속도를 측정해서 지구와 천체사이의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멀어져가는 속도가 얼마나 되는지는 도플러 효과를 통해 알아냅니다.

 

 

 

 

 

도플러효과란 자신으로부터 멀어져가는 파장을 보면, 그 파장이 길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즉 원래 주황색인 빛이 멀어져가는 천체에서는 붉은빛으로 보이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멀어져가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이 현상(적색편이라고 합니다)이 커지기 때문에,
그 속도를 계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천체와의 거리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는 백뱅이후의 시간*빛의속도 입니다.
상대성이론에 의해 관측이 가능한 영역입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 이상의 우주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빅뱅 이후 공간이라는 것 자체의 팽창은 상대성이론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