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자들을 위한 가성비짱 스파브랜드

일상글 -----/└ 과학 기술

by 웰리노 2017. 1. 9. 16:11

본문

이번 겨울도 벌써 지나가는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다음 겨울을 위해서 코트는 비싼 친구들로 고르는게 좋은것 같아요.
ㅎㅎ
일단은 여름에 구입을 해야 나름 저렴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충 알아보니깐 제일 모직에서 파는것들이 나름 품질이 좋긴 한것 같은데요.
내구성도 좋고 디자인까지 멋지다면야..
그리고 착한 가격의 친구를 만난다면 업청 좋겠죠?

 

 


그나마 스파브랜드로 자리는 잡은 브랜드중에서 다들 괜찮다는거 알아보니깐
너무 불편한 점중에 하나가 품질불량 보다 "사이즈가 없음" 이더라구요.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ㅠㅠ
10년 전보다 우리나라 남자들 사이즈가 점점 커져가는데요.
여타 스파브랜드들은 남자들 사이즈가 항상 세일품목에 수두룩하게 쌓일정도인데
내가 찾는것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나마 라지 사이즈마저도 다른 스파브랜드들의 미듐 정도에 비슷한 사이즈라서 이젠 거들떠도 안보죠..

 

 


보통은 처음 런칭했을 때는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이었는데, 장사좀 된다하면 원가절감을 위해 점점 허접해지는게 보입니다.
처음 나올때는 신소재니 우주복소재니 하더니만
별의별 원단을 써서 참 좋았는데, 요즘은 세탁 한번 하고나면 옷이 후줄근해져서 짱 나기도 한데요.
이젠 사이즈도 이상해지고 품질도 안좋아져서 잘 안사게 되었어요.
특히 어깨는 왜 그렇게 좁게 나오는지...나원참.

 

 


그런데도 사게되는건 다리길이가 다른데보단 좀 길게나오고(
오프라인 매장 치곤 저렴하고 질 괜찮아서요 ㅠ
빅사이즈 괜찮다 싶으면 넘 비싸고 가격 넘나 구려서....
3개월도 못입고 버린적도 꽤많다는 ㅜ


게다가 사이즈커지면 비슷한 디자인이라도 1~3천원 더올라가더라고요.
동대문이나 이태원 빅사이즈 전문매장다녀받는데 원단을더 써서그런지 이쁘긴한데요.
일반 매장보다 비싸다는 이래저래 돈나가는데가 많네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오다노 바지류가 괜찮아요.
덩치도 있고 허벅지도 있는편인것 같고
타 스파브랜드보다 바지가 핏이나 편한거나 소재도 괜찮았어요.

 

공감가는 남자 스파브랜드가 필요하네요
보통의 남자라면 저랑 옷구매가 너무 비슷해서 좋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