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노 트렌드 리뷰

오늘부터 시작된 설 연휴. 자그마치 5일이나 되니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자영업이 아닌 회사원들에겐 이런 연휴를 맘 편히 즐기는 낙이 최고의 행복인듯. 왜 안 그러겠는가? 5일을 스트레이트로 집에서 쉰다고해서 이번달 월급이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아니기에 설과 추석연휴에 황금자를 붙이는 것이 아닐까? 황금연휴~! 암튼 이번 설연휴가 끝나고나면 개인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5km 달리기, 금연 등등 2015년 한 해 동안 목표한 것들을 하나 하나 차곡차곡 빠짐없이, 본격적으로 알차게 챙겨나가기 시작할 것이라 선포한다.

일상글 -----/└ 하루일 2015. 2. 18. 09:00

예상하지 못한, 지독히도 막히는 강변북로 앞에선 아무 소용 없는듯. 결국 오늘도 10분 지각해버렸다. 정말 진지하게 3월부터는 당산동에서 주3일 정도는 출퇴근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왕복 4시간이 걸림으로 인하 체력적인 방전, 운동할 시간이 없어 건강을 갉아먹기도 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재충전/재투자의 시간이 전무하고... 예전에 지겹도록 경험했던 상황과 똑같은듯.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예전처럼 고갈되어 힘들어질 수도 있음을 직시하자. 그렇게 힘들어져 버리면 이젠 다시 기회가 안 올 수도 있음을 깨닫자. 더 좋은 날을 맞이하기 위한 나의 의지와 부함된 선택이 되어야한다. 반드시.

일상글 -----/└ 하루일 2015. 2. 12.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