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종류와 종류별 사용후기!

겨울이 되니 입술이 트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입술이 자주 트는 편이기도 하고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있어 립밤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한 립밤 종류와 종류별로 언제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추천 드릴게요

 

 

립밤이란?
매우 얇은 피부층으로 이루어진 입술을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바세린같은 성분을 이용하여 만든 화장품 중 하나를 뜻해요.
입술을 보습해줄 뿐만 아니라 해로운 균들로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입술 주변의 주름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입술이 건조해질수록 각질이 일어나거나 최악의 경우 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보습이 중요한데요.
1) 수시로 물을 마셔 내부적으로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기
2) 건조한 실내환경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하기
3) 영양제 섭취하기
4) 자극적인 행동(입술뜯기)등 하지 않기
이런 방법들이 있지만 제일 직접적으로 보습을 줄 수 있는 립밤을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에요

 

 

립밤의 종류는 대표적으로 스틱형, 튜브형, 단지형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어요

 

 

스틱형의 경우 휴대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형태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형태에요. 
단단한 스틱으로 되어있어 립스틱 바르듯 쓱쓱 여러번 바르면 되고

보통 끈적임이 없어 매트한 립스틱 전에 각질방지를 위해 사용하기도 해요
스틱형은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지만 고보습의 효과까지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튜브형의 경우 손을 이용하거나 직접 바를 수 있는 형태에요. 
튜브에 들어있기 때문에 양조절이 쉬우나 오일같이 번들거리는 느낌이 나거나 끈적거리는 경우가 있어 호불호가 있어요.
양조절이 가능하다와 직접적으로 고보습 효과가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지만 

바르고 난 뒤 오일리한 느낌이 난다는게 단점이에요.

 

 

단지형의 경우 앞서 이야기한 스틱형과 튜브형 보다는 왁스형식으로 되어있어 조금 더 단단한 편이며

말 그대로 통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에요
보통 손가락이나 면봉을 이용하여 바르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편리성에서는 떨어지나 제일 고보습 제품으로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립마스크나 팩 종류들은 대부분 단지형으로 나오는 편이에요.

 

 

 

저는 평소에 스틱형으로 자주 덧발라주고 립제품 사용한 뒤에는 덧칠하는 느낌으로 튜브형을 살짝 올려두는 편이에요
튜브형이나 단지형의 경우 립마스크처럼 입술위에 두툼하게 바르고 자면 각질제거에도 효과적이고 

보습이 듬뿍 되었기 때문에 반들반들해져요.
그래서 따로 립마스크나 팩 제품이 없다면 사용하고 있는 튜브형이나 단지형으로 두툼하게 바르고 자는것을 추천드려요.

 

 

예전에는 립밤이 오로지 보습만을 위한 제품이였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을 넣어 여러가지 버전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입술도 피부이기 때문에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좋지 않아 자외선 차단이 들어가있는 기능성 제품도 있고

무색무향이였던 제품에 색을 입혀 립제품보다 더 가벼운 색상으로 자연스러운 입술로 보일 수 있게 하는 제품도 등장해 사랑을 받고 있어요.

 

다양한 립밤형태가 등장하고 있는데 어떤 형태로 사용하든 자신에게 맞는 제품으로 자주 덧발라 보습 해주는게 입술 보호에는 최고에요
모두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하세요!